2020-2021 대학 입시분석 1- 대학들의 입학률 하락
대학입시를 치렀던 학생들은 본인이 입학하던 그 해를 가장 힘들했던 해로 기억한다. 그렇게 대학입시는 매년 항상 제일 힘들었다라고 이야기 된다. 그것의 객관성을 더해 주는 것이 입학률이다. 작년과 올해 (2020-2021)로 이어진 Class of 2025는 역사상의 기록을 갖게하는 입학률을 낸 학교들이 많으니 가장 힘들었던 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미국은 졸업년도를 기준으로 학번을 정한다
▶ HARVARD
아무래도 하버드가 가장 관심사이겠다. 57,435 이 지원자 중 1,968에게 입학허가를 해주었다. 3.4 % Admission Rate라는 대학 역사상 최고 낮은 입학률을 기록했다. 점 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 였지만, 작년의 4.9 %보다도 많이 내려간 이유를 대학측은 테스트 옵셔널 (Test (the SAT and ACT) optional)을 들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2020년도에 입학해야 할 학생들이 입학을 1년 연기하는 갭이어를 선택하면서 이번년도에 학생들에게 작게 입학허가를 해준 이유도 있다는 관측도 피할 수 없다. 실제로 하버드는 얼리에서 예전보다 작은 학생수의 학생들에게 입학 허가를 하였다.
▶ PRINCETON
프린스턴은 작년 COVID-19의 이유로 일시적 single choice early action (SCEA)을 하지않았다. 또한 올해의 3.98 %라는 낮은 입학률의 이유를 SCEA의 잠정적인 취소로 레귤러만으로 바뀐 입학일정과 테스트 옵셔널을 들고있다. 프린스턴에는 레귤러만 총 37, 601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이외에 상위권 대학들을 살펴보면, MIT는 지원자가 예년보다 66 %증가한 총 33,240명이며 합격률은 4.0% 였다. 예일 (Yale)은 46,905의 지원자 중 2,169명을 합겨시켜 4.62%의 합격률을 보였다. 작년의 the class of 2024의 입학률은 6.54%였다. 유펜(UPenn)은 총 56,333명이 지원하여 작년보다 34%의 증가를 보이며, 5.68% 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작년: 8.07%). 상위 리버럴아츠 컬리즈 (Liberal Arts College)들에서도 더 높아진 경쟁률을 보여준다. 윌리암스 컬리지 (Williams College)와 스와츠모어 컬리지 (Swarthmore College)는 각각 8 %의 입학률을 보였다.
이들보다 학생 수가 많은 대학들도 입학률이 약간 더 높은 경향이 있지만 역시 낮아졌다. 노트르담대학 (University of Notre Dame)은 15 %의 합격률을, 에모리 (Emory University)전년도의 19 %보다 낮아진 1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주립대학으로 버지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Virginia)은 지원자가 41,000에서 48,000으로 증가하며 합격률도 21 %로 낮아졌고, 조지아 대학교 (University of Georgia)의 합격률도 39 %로 전년도의 46 % last year에서 현저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