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에세이 작성 팁 (College Application Essay Tips) 2편
에세이는 학생들이 자신이 누구이며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를 보여주는 곳이다. 학생은 자신의 신념, 가치 또는 열정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로 말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이 때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 많은 에세이 전문가와 입학 사정관의 조언은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쓰라는 것이다. 물론 에세이의 주제, 표현, 에피소드 등 모든 내용은 학생의 독창적인 것 이이어야 한다. 여러 번의 수정과 검토가 필요하다.
1편에 이어 에세이를 쓰는 데에 꼭 중요시해야 할 사항들을 이야기해 본다.
6. 자신의 이야기를 하자
학생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글을 쓴다. 모든 에세이 주제에는 학생의 목소리가 담겨야 한다. 학생이 학생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학생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미래에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7. 긍정적인 톤으로 그려가자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가며 긍정적이고 사려 깊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학생 생활의 문제에 대해 불평하거나, 부정적인 어조로 쓰지 않는다. 또한 거만하거나, 냉소적이며, 지나치게 감정적인 표현은 자제하도록 한다.
8. 대학과 전공에 대한 충분한 자료 조사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 관심 있는 과목과 교수,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캠퍼스 프로그램, 관심 가는 대학 커뮤니티 등 세부 정보를 알아보고 에세이에 나타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관심 분야를 일률적으로 나열하는 것이 아닌 항상 구체적인 목표, 관심사를 염두에 두고 이를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9.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쓴다.
대부분의 에세이 질문은 꽤 광범위하고 모호하지만, 대학은 정반대의 답변- 구체적이고 충분한 내용을 원한다. 실제로 잘 쓰인 많은 대학 에세이는 특정한 작은 일화로 시작하여 삶의 작은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한 가지 좋은 질문은 “다른 사람이 이 에세이를 쓸 수 있었을까? 만약 대답이 '그렇다'라면, 학생은 에세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0. 원서에 쓴 액티비티를 나열하지 않는다.
학생의 개성, 성격, 유머를 합해서 쓴다. 원서에 다른 것에서 볼 수 있는 information 을 적어서 에세이를 낭비하지 않는다. 리스트식으로 적지 않는다. 자기 자랑하듯 이미 원서에 적은 액티비티를 리스트식으로 나열하지 않는다. 에세이는 지원서의 다른 곳에서 나타낼 수 없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그것은 숫자와 리스트를 넘어서는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에세이가 새로운 것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지루해지고 쉽게 잊혀지고 만다.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남기고 싶다면 에세이에 학생의 개성과 캐릭터를 담아서 “why,” “how”를 설명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