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지원 원서 종류
미국대학입시 어떤 지원 원서를 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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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입시 어떤 지원 원서를 내야 하나 〰️
학생이 지원 시기를 언제로 결정하든 간에 써야 하는 원서는 지원하려는 대학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많이 쓰는 원서의 형태로는 커먼앱 (Common Application), 대학 자체 원서, 그리고 코얼리션앱 (Coalition Application) 이 있다.
▶ 커먼앱 (Common Application)
Common Application은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9000개 이상의 국립, 주립 및 사립 대학에서 사용하는 대학 지원 양식이다. 커먼앱을 통해 학생들은 여러 대학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커먼앱을 사용하면 원하는 학교에 대해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입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같은 정보를 보내는 것이 훨씬 편리하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기본적으로 작성하게 되는 형태이다.
▶ 대학 자체 원서
많은 주립 대학들과 사립대학들 중에는 자체의 지원 원서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시스템 (University of California)와 텍사스 대학교 시스템 (University of Texas) 가 여기에 속한다. 잘 알려진 사립학교로는 MIT와 Georgetown University가 자체 원서를 요구한다. (2022년도 기준).
또한 자체 지원서를 제공하는 대학들 중에는 커먼앱도 함께 받는 경우도 많으니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코얼리션앱 (Coalition Application)
Coalition App은 소외 계층의 학생들이 대학에 쉽게 지원한다는 취지하여 2015년 만들어졌다. 특히, 플랫폼은 관대한 재정 지원 또는 저렴한 등록금을 제공하는 학교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Coalition App은 Common App보다 역사가 짧기 때문에 커먼앱만큼 많은 대학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2022년 기준 150개 대학에서 지원서를 받고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대학으로는 5개의 아이비리그대학 (Columbia, Harvard, Princeton, UPenn, and Yale), 리버럴 아츠 칼리지 (Williams, Amherst, Swarthmore) 와 사립학교 (Stanford, Uof Chicago, Caltech, Northwestern, Vanderbilt, and Johns Hopkins) 등이 있다.
또한 Loacker 기능을 갖고 있어 학생들은 학생들은 9 학년부터 논문, 수필 및 추천서와 같은 정보와 함께 오디오 파일, 삽화, 비디오 녹음, 사진 등을 저장하고 12학년에 원서에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커먼앱이 아닌 Coalition Application만을 받는 대학들로는 Rutgers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University of New Mexico, University of Washington 이 있다.
이 외에도 Universal Application도 함께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