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이 원하는 12가지 리스트- 1편

 
source: 미국 컨설턴트 협회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 IECA)
source: 미국 컨설턴트 협회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 IECA)
 

미국 대학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인터넷과 SNS, 또는 들려오는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정보는 점점 쌓여지고 그중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점점 가려내기 힘든 상황이다. 반면에, 학생들은 중요한 시기를 시간 낭비 없이 자신이 목표로 하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며 보낼 수 있어야겠다.

2020년 미국 교육 컨설턴트 협회 (IECA)는 미국 교육 컨설턴트 협회에 속해 있는 미전 지역의 교육 컨설턴트들의 조사(survey)를 기반으로 하여 "미국 대학들이 하이 스쿨 학생들에게서 찾는 것:12가지 리스트 (What Colleges Look for in High School Students)" 발표한다. 이 순위는 위에서 언급한 각 대학이 제시한 사항들을 종합화 한 가이드라인이라 볼 수 있다. COVID-19으로 더욱 혼란이 가중된 상황 속에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이 될 이 리스트를 하나하나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1. 도전적인 고등학교 교과 과정 (A rigorous high school curriculum)

학생들은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제공되는 가장 도전적인 (rigorous, challenging) 수업 들을 듣는 것이 요구된다. 여기에는 AP curriculum 혹은 IB Diploma가 있는 학교를 다닐 경우, AP, IB 수업들이 포함된다.

2. 높은 평균 점수 (High grade point average- GPA)

고등학교 성적 (GPA)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높은 레벨의 수업 (예, AP 혹은 IB course)에서 "약간" 낮은 점수 (grade)를 받는 것을 약간 낮은 일반 수업에서 모두 A (All A)를 받는 것보다 대학들은 선호한다고 하니 이 점도 상기하도록 해야겠다.

“High grade point average in major subjects.

However, slightly lower grades in a rigorous

program are preferred to all A’s in less challenging

coursework.”

- Independent Educational Consultants Association- IECA

3. 높은 테스트 점수 (ACT, SAT)

많은 대학들은 입학 요건으로 SAT, ACT, AP, IB등의 standardized tests를 요구 (require) 또는 권유(recommend)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내셔널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테스트로 TOEFL, 또는 IELTS가 있다. Test Optional정책을 비롯해서 대학들의 테스트와 연관된 입학 요강은 COVID--19 이후 계속 변화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을 각 대학의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열정적으로 참여한 액티비티

학생들이 학교 안 밖에서 참여한 액티비티를 대학은 유심히 보고 있다. 미 컨설턴트들은 여기에 "열정적인" 그리고 "몇 가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액티비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학생이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몇 가지 만에 집중하는 것이다.

5. 잘 작성된 에세이

학생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에세이를 준비해야 한다. 학생이 해 온 액티비티나 상을 리스트로 나열하는 레쥬메 식의 에세이는 학생이 누구인지를 충분히 나타낼 수 없다. 대학은 에세이에서 원서의 다른 부분에서 보지 못한 학생의 부분, 즉 인성, 개성, 그리고 성격(personality)을 보려한다.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충분히 이용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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