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읽기 능력 발전시키는 효과적 방법
영어에서 리딩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너무나 크다.
그 중요성은 미들스쿨의 학생들의 수업에서 눈에 띄게 나타난다. 특히나 일반학교를 다니다 영어로 수업을 하는 국제학교나 영어권 유학을 가게 된다면 독해력은 학업 성공과 더욱더 깊은 연관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리딩의 문제는 낮은 리딩 수준의 학생 뿐아니라 학급에서 가장 뛰어난 학생이라도 교사가 수업에서 할당한 읽기를 이해하기에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이다.
영미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내용 영역 교과서는 교과서와 각 장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이러한 교과서 안에 들어있는 정보의 밀도와 양은 학생들을 압도하여 학생들의 독해력에도 나아가서는 전체 학업의 성취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학년이 올라갈수록 교과서의 내용별 어휘(과학, 사회 등) 수준이 높아져 쉽게 이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제목, 용어, 정의, 차트, 그래프 등 이 문장 구조와 결합된 교과서 구성도 학생들의 머리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대부분의 교과서는 텍스트의 어휘와 문장을 측정하는 Lexile 범위를 사용하여 평가되는데 교과서의 평균 Lexile 수준인 1070L-1220L은 3학년(415L ~ 760L)에서 12학년(1130L ~ 1440L) 범위일 수 있는 Lexile 수준을 읽는 학생의 폭넓은 읽기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학생들 리딩을 어렵게 만드는 또 다른 요인은 학교 수업에서 요구되어지는 리딩의 쟝르가 너무 광범의 하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 호손, 스타인벡의 작품을 포함한 문학 작품들 뿐 아니라 다양한 다른 형식이 문학 형태(드라마, 서사시, 수필 등)를 포함하고 있다. 즉 학생들은 중 고등학교 시절에 7세기 드라마에서 현대 미국 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문학을 이해해야 한다.
모든 학생들이 리딩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 지식이나 성숙함이 가지고 있지는 않다. Lexile지수가 높은 학생이 가독성이 낮은 리딩 내용을 읽게 된다하더라도 배경 지식이나 사전 지식이 부족하다면, 리딩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많은 학생들이 세부 사항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다른 학생들은 책에 있는 단락이나 장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학생들이 영어 독해력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성공 또는 실패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좋은 독해 전략은 독해 능력이 낮은 독자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를 위한 것이다. 학생이 아무리 능숙한 독자라도 이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지는 항상 있다.
학생의 읽기 수준과 텍스트 복잡성 간의 차이는 모든 콘텐츠 영역에서 독해력을 높이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 한다. 독해력은 즉시 학습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학습되는 과정이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독해력도 연습이 필요하다.
다음은 영어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해 볼수 있는 방법들이다.
◀ 질문을 한다.
한 구절이나 장을 마쳤을 때, 잠시 멈추고 질문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주인공은 이 사건 속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또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등 다양한 각도의 분석도 가능하게 만든다. 이런 방법은 하고 있는 학생들이 주요 아이디어에 집중하고 그 자료에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독서 후, 학생들은 퀴즈 같은 시험에 포함될 수 있는 문제를 써보는 것도 추천한 만하다.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함으로써, 책 안에 있는 정보를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도 줄 수 있다.
◀ 큰 소리로 읽는다.
영유아들이 책을 볼 때 큰 소리로 책을 읽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 고등학교 교실에서 큰 소리로 읽는 교사를 보는 건 낯설게 생각될 수 있다. 큰 소리로 읽는 것은 좋은 독서 행동을 모방하게 하는 하며 정확한 이해를 위해 본문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제공한다.
큰 소리로 읽은 후 토론을 하는 것도 학생들이 중요한 관계를 맺게 하고 수업에서의 대화를 통해 이해를 이끌어 내기에 효과적이다. 토론과 발표를 해서 자신들만의 사고를 나타낼 수도 있고 상호 교류하여 본문의 내용을 다각도로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기도 한다. 그리하여 토론에서의 쌍방향적 요소는 책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더 깊은 생각을 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 메모 작성 또는 주석을 단다.
학생들이 읽기를 할 때 종이와 펜을 들고 예측하거나 이해하는 것들을 메모 또는 질문을 하는 것도 읽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업시간의 토론 준비를 위해서 강조 표시가 된 단어와 낯선 용어의 리스트를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 책의 여백에 쓰거나 강조 표시를 해 두는 것은 나중에 이 책을 다시 보게 되었을 때도 예전에 어떻게 이해했는가를 빨리 파악할 수 있어 기억을 소환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포스트 잇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텍스트를 손상시키지 않고 텍스트에서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끈적거리는 메모도 나중에 제거하고 정리해서 텍스트에 대한 응답을 할 수도 있다.
◀ 문맥단서를 사용하다
학생들은 저자가 텍스트에서 제공하는 힌트를 사용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모르는 단어 전이나 후에 바로 나오는 단어나 구절인 문맥 단서를 볼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문맥으로부터 나오는 단서는 다음과 같은 형태가 많다.
· 단어의 어근와 접사: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부분 단어를 활용한다.
· 대조 : 그 문장의 다른 단어와 어떻게 비교되거나 대조되는지 파악한다.
· 논리 : 알 수 없는 단어를 이해하기 위해 나머지 문장을 고려해본다.
· 정의: 그 단어를 따르는 제공된 설명을 사용한다.
· 예 또는 일러스트레이션: 그 단어의 문자 또는 시각적 표현으로 유추한다.
· 문법: 그 단어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문장에서 그 단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결정한다.
◀ 그래픽 조직자 (graphic organizer)를 사용한다
컨셉 맵과 같은 그래픽 조직자들은 읽기 이해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에서 집중 영역과 주요 아이디어를 식별할 수 있다. 이 정보를 채워 학생들은 저자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조직적으로 할 수 있다.
학생들이 7-12학년일 때 쯤이면, 학생들은 어떤 그래픽 조직자가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해 읽기능력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다. 학생들에게 자료의 표현을 할 기회를 주는 것 또한 독해 과정 중 하나이다.
◀ 요약한다.
학생들은 주기적으로 독서를 멈추고, 방금 읽은 것을 요약하도록 해 보자. 요약을 할 때,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를 통합하고 텍스트 정보로부터 일반화, 객관화해야 한다. 중요한 아이디어를 부수적이거나 세부적인 사항과 구별하여 일반화하는 과정을 통합을 하는 과정과 함께 긴 구절을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